[블록미디어] 슈퍼문(Supermoon)과 피넛 트레이드(Peanut Trade)가 오는 11월 11일 방콕에서 열리는 데브콘(DevCon) 2024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스피드 데이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인드 네트워크(Mind Network)를 비롯해 △비트 프로토콜(Bitte Protocol) △유니츠 네트워크(Units Network) △글리프(GLIF) △슈퍼문 벤처스(Supermoon Ventures) △코인텔레그래프 액셀러레이터(Cointelegraph Accelerator) 등 다수의 파트너가 함께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자산 관리 규모(AUM) 70억 달러 이상의 VC들이 참석해, 다양한 스타트업을 만나며 네트워킹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스피드 데이팅은 데브콘2024에서 슈퍼문이 주최하는 여섯 개 행사 중 하나로, △테크스타즈(Techstars) △ABCDE △애니모카(Animoca) △구미크립토(Gumi Cryptos) △컨센시스 메시(Consensys Mesh) △레이요 캐피탈(Rayo Capital) 등 유명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vSelf의 타티아나 야쿠시키나에 따르면 “스피드 데이팅 행사는 데프콘 기간 중 가장 효율적인 이벤트로, 명망있는 투자자들과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슈퍼문, 스타트업 $1500만 투자 유치 지원
슈퍼문은 2만1000명 이상의 창업자, 빌더, 투자자 네트워크로, 스타트업이 1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슈퍼문 벤처스는 커뮤니티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크립토, 핀테크, AI 분야에서 스타트업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는 피넛 트레이드(Peanut Trade)는 토큰 생성 이벤트(TGE) 전략 및 MEV 마켓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익 공유형 시장 조성자로, 트론, 솔라나, 바이낸스 BSC 등 다양한 EVM 체인에서 활동 중이다.
마인드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랩스, 해시키, 체인링크 등의 후원을 받으며 PoS와 AI를 위한 FHE 인프라를 구축해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및 이겐레이어 AVS와 같은 네트워크에서 보안 연산을 가능하게 한다.
비트 프로토콜(Bitte Protocol)은 AI 기반 블록체인 거래 및 디파이 서비스를 단순화하며 웹3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니츠 네트워크(Units Network)는 생태계 내 모든 체인을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기반 레이어를 제공한다.
글리프(GLIF)는 파일코인(Filecoin)의 주요 디파이 생태계로, 파일코인 채굴자들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 1억2500만 달러 이상의 총 예치 자산(TVL)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데브콘 2024의 슈퍼문 스피드 데이팅은 급변하는 웹3와 AI 생태계에서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빠르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