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도지코인, 트럼프 대통령 1등 공신 머스크의 지원 기대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트럼프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 중 한 명은 바로 일론 머스크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정부 효율화 위원회(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초대 위원장으로 내정돼 있다.
6일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 승리 선언 연설을 하면서 일론 머스크를 거명하며, 선거 운동 과정에서 머스크의 공을 직접 치하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지원 유세 중에 ‘D.O.G.E’ 를 연호하며 암호화폐와 도지코인 투자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크립토타임스는 “도지코인(DOGE)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급등하며 한때 0.2 달러 선들 돌파했다” 고 보도했다.
이번 급등으로 도지코인이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시장의 관심 증가 △소셜미디어의 지지 △광범위한 암호화폐 회복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머스크의 지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립토타임스는 “일부 분석가들이 도지코인이 1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암호화폐의 주류 수용이 증가하고 도지코인의 강력한 커뮤니티가 뒷받침되면서, 이 목표가 예상보다 빨리 달성될 수도 있다” 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제도적인 지원을 한다면,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도지코인의 성공은 △시장 역학 △머스크와 트럼프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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