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폴리마켓에서 97%까지 치솟았다. 6일 오후 2시 7분 기준, 트럼프 승리 베팅 가격은 97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승리 베팅은 3.4센트로 급락했다.
트럼프의 베팅 승률 급상승은 개표 결과가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의 개표 상황에서 트럼프는 51.4%의 득표율로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는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의 승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트럼프는 51.4%, 해리스는 47.7%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폴리마켓은 스테이블코인을 베팅 재원으로 사용하고, 결과에 따라 정산하는 구조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6일, 14: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