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 승률이 상승했다. 정치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97%까지 올랐다. 한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베팅은 단 3.4센트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10만2000~11만 달러를 다음 목표로 설정했다. 분석가 Egrag Crypto는 “비트코인이 6만6000 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하락 확장 쐐기 패턴을 돌파한 후 성공적인 재테스트를 마쳤다. 투자자와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재점화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6일, 14:5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