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미국에서 새로운 알트코인 현물 ETF 출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노엘 아치슨이 전망했다.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뉴스레터 ‘크립토 이즈 매크로 나우(Crypto Is Macro Now)’의 저자 아치슨은 솔라나 명확한 투자 서사 덕분에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ETF 승인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그녀는 “솔라나는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간주된다. 그리고 최근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솔라나와 더불어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높은 XRP에 대해 아치슨은 “XRP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XRP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7일 오후 1시 13분 코인마켓캡에서 195.17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7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