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프로토콜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강화할 ‘오디세이'(Odyssey) 테스트넷을 시작했다. 약 100여 개의 파트너가 참여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디세이는 인공지능(AI), IP 금융(IPFi), 창작자 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생태계를 선보인다.
스토리는 배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가동 중이며, 향후 몇 주간 더 많은 파트너가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깃코인(Gitcoin)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참여자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소울바운드 IP 자산(Soulbound IP Asset)’을 발행한다.
오디세이 도입과 함께 스토리는 이전 단계인 ‘일리아드'(Iliad) 네트워크를 오는 11월 24일 종료할 계획이다. 일리아드는 2억4700만 건 이상의 거래, 2100만 개 이상의 지갑, 100만 개 이상의 IP 자산 등록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스토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더 강력한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스토리는 커뮤니티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디스코드 참여를 권하며, 에어드랍 사냥꾼, 시빌 공격, 자동화된 활동 등 가치 없는 참여 활동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8일, 15: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