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가 2560대에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8포인트(0.14%) 내린 2561.15에 마쳤다. 지수는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으로 전환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했고, 기관은 순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모비스는 상승했으나, 고려아연과 NAVER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34% 상승한 743.38에 마감했다. 알테오젠의 일본 다이이찌산쿄와의 계약 소식이 코스닥 강세를 이끌었다.
이경민 연구원은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경계감과 차익 실현으로 인한 하락 전환을 설명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되겠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6.4원으로 마감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8일, 15: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