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ETF 자산 규모가 금 ETF를 추월했다. ETF 스토어 대표 네이트 게라치는 8일 엑스(X, 구 트위터)에 이 사실을 게시했다.
게라치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ETF(IBIT)가 아이셰어스 골드 ETF(IAU)를 추월한 것이다. IBIT는 금년 1월에 출시되었고, 7일 기준 순자산은 331억7000만 달러로 IAU의 329억6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알트코인버즈는 비트코인 ETF의 상승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돌리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변화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한편, 심플리 비트코인은 이날 엑스를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최대 규모인 1만7880 BTC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9일, 01:0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