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CEO 얀 반에크(Jan van Eck)가 비트코인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며, 추가 상승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7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금의 절반 가치에 이를 것”이라며, 이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를 30만 달러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재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P모건은 트럼프 행정부 아래 비트코인의 긍정적 성과를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대선 이후 약 1만 달러, 즉 15% 가까이 상승했다.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도 급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9일, 07: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