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최근 솔라나(Solana) 생태계의 확장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주목 받는 가운데, 액세스 프로토콜(Access Protocol)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1일 만에 35.4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0.002014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솔라나 생태계 확장과 맞물리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 확장과 투자자 기대감
솔라나는 최근 몇 달간 디앱(DApp)과 온체인 사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솔라나의 고성능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되면서, 솔라나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액세스 프로토콜, 창작자와 구독자를 위한 혁신 모델
액세스 프로토콜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에서 창작자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ACS 토큰을 스테이킹함으로써 자신이 선호하는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콘텐츠 제공 △NFT 발행 △커뮤니티 소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테이킹된 토큰을 기반으로 매일 보상이 창출된다. 매일 지급되는 보상은 창작자와 사용자에게 각각 50%씩 배분돼 양측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윈윈’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액세스 프로토콜의 주요 기능과 사용자 혜택
액세스 프로토콜은 기존의 구독 모델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 및 고객 생애 가치(LTV)를 높이고자 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자신이 선호하는 창작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플랫폼 구독자 중 절반 이상이 최소 스테이킹량의 두 배 이상을 예치해 구독과 스테이킹의 이중 혜택을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로 도입된 ‘양도가능한 구독권(Transferable Subscriptions)’ 기능은 구독을 양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는 스테이킹된 ACS가 담긴 cNFT를 다른 사용자에게 양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액세스 콘텐츠 허브(Access Content Hub)’가 마련돼 사용자들이 다양한 창작자를 쉽게 발견하고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솔라나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며 그 혜택을 누리는 액세스 프로토콜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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