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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현성 PD] “악마의 변호사와 손잡은 젊은 트럼프의 충격 과거! 논란의 전기 영화 <어프렌티스> 폭로!”
1980년대 뉴욕. 멋들어진 금발을 귀까지 넘기고, 언제나 고급 정장에 화려한 넥타이로 무장한 젊은 남자가 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긴 다리가 돋보이는 통 큰 바지까지 갖춘, 그야말로 ‘뉴욕의 신사’입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단순한 사업가가 아닙니다.
임차인들에게는 무자비하게 임대료를 뜯어내고, 필요하다면 상대의 약점을 잡아 협박을 일삼는 잔혹한 인물, 바로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악명 높은 ‘악마의 변호사’ 로이 콘이 있습니다. 이들은 뉴욕을 무대로 권력과 금전의 냉혹한 게임을 벌입니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폭로 영화 <어프렌티스>! 대선을 앞두고 드러난 트럼프의 진면목!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공개된 전기 영화 <어프렌티스>. 칸 영화제에서 8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은 이 작품은,
트럼프 캠프가 “완전히 거짓으로 가득 찬 쓰레기”라고 소송을 예고하며 크게 반발할 정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투자사는 뒤늦게 영화의 내용에 충격을 받고 개봉을 반대했지만, 총괄 프로듀서가 지분을 인수하며 강행한 개봉!
트럼프와 악마의 멘토 로이 콘, 그 치명적 만남이 시작된다!
젊은 트럼프(배우 세바스찬 스탠 분)는 로이 콘(제레미 스트롱 분)을 만나며 서서히 ‘괴물’로 변해갑니다.
이 시점에서 트럼프는 술 한 잔도 입에 대지 않던 신사였지만, 콘의 유혹에 넘어가 보드카를 들이키며,
“무조건 상대를 공격하라”, “절대 패배를 인정하지 마라”는 가르침을 배우며 권력에 대한 집착을 키워갑니다.
이 ‘악마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트럼프는 단순한 사업가에서 ‘거칠고 무자비한 괴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어프렌티스’라는 제목은 단순히 그의 TV쇼를 연상케 하는 것이 아니라,
악마의 수습생이 되어가는 트럼프의 위험천만한 변화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대미! 성폭행 장면, 성형 중 마취된 트럼프의 모습까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충격적입니다. 트럼프가 첫 부인 이바나와의 말싸움 끝에 성폭행하는 장면이 클로즈업으로 묘사됩니다.
선정적인 연출은 피했지만, 카메라는 이바나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정밀하게 잡아내며 트럼프의 잔혹함을 여과 없이 드러냅니다.
실제로 이바나는 1990년 이혼 소송 중 성폭행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비만을 없애려 지방 흡입을 받고,
탈모를 위해 두피 시술을 받는 트럼프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트럼프의 진짜 모습은 누구?” 악마의 변호사 로이 콘에 대한 묘사가 트럼프에게 변명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이 영화가 트럼프의 일방적 비난에 그치지 않는 점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악마의 멘토’ 로이 콘을 통해 트럼프가 변했다고 묘사하는 부분이 오히려 그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죠.
과연 영화 <어프렌티스>는 트럼프를 심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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