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11월 11일 20% 가까이 급등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300달러를 넘겼다. 이번 상승은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11일(현지시간) 전일보다 53.50 달러 19.76% 상승한 324.24 달러로 마감했다.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미국의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대선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에게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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