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여전히 0.60달러 아래에서 정체 중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랠리 속에서 두드러지지 못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0.32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면에서 XRP를 추월했다는 소식이다.
1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상승세는 계속되지만, XRP는 몇 년간 0.60달러 이하에서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XRP의 중요한 목표는 1달러 돌파로, 이번 시장 상승 주기에서 달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핀볼드는 오픈AI의 챗GPT-4를 이용해 XRP의 1달러 돌파 가능성을 평가했다. AI는 XRP가 0.60달러 저항을 돌파하며 유지할 경우, 0.80달러 목표로 1달러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법적 분쟁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소송 상황은 XRP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신호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 크루세이더스(Crypto Crusaders)’도 X(구 트위터)에서 XRP의 1달러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XRP가 주요 돌파 지점에 접근하고 있으며, 월간 상대강도지수(RSI)가 저점을 기록하며 50.20 저항선에 도달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세 모멘텀이 재개될 수 있으며, XRP 목표를 2달러까지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2일, 02:3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