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뉴욕 시간대에서 강력한 랠리를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8만7015 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20억 달러 비트코인 추가 매입이 상승을 지지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뉴욕 증시 개장 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의 상승은 미국 기관들의 매수세가 영향을 주었다. 코인데스크는 기술주와 금으로부터 암호화폐로 자금 이동 가능성을 분석했다.
뉴욕 시간대 동안,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500억 달러 증가해 2조9300억 달러에 이르렀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가 각각 시총 6위와 10위에 진입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과 이더리움 선물도 두 자릿수 급등했다. 달러지수도 0.49% 상승했다.
디지털 자산 펀드에 19억78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5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반영하며, 시장의 추가 상승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운트곡스의 대규모 비트코인 이체는 잠재적 매도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2일, 05:5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