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업 마라톤디지털(Marathon Digital·MARA)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마라톤디지털의 매출은 1.31억 달러로,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하회했다. 10월에는 총 717 BTC를 채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705 BTC)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마라홀딩스는 10월 31일(현지시간) 기준 27,747 BTC를 보유 중이다. 앞서 마라톤디지털은 보유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익명의 기업으로부터 2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