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영감을 받은 첫 토큰 ‘고트세우스 막시무스(GOAT)’가 최근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GOAT는 펌프펀 플랫폼에서 생성된 토큰으로, 초기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밈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펌프펀의 공식 계정은 12DLF(현지시간) “GOAT가 한 달 만에 22만 배 이상 상승해 10억 달러 시가총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GOAT는 도지코인(DOGE) 및 시바이누(SHIBA)와 같은 기존 밈 자산과 경쟁 구도에 놓이게 됐다.
GOAT는 이번 랠리에서 토큰당 0.97달러를 넘어섰으며, 현재는 0.9237 달러 수준이다. GOAT의 성공은 AI 기반 밈 토큰의 부상과 맞물려 있으며, 최근 또 다른 AI 영감 토큰인 ‘Act I: The AI Prophecy(ACT)’도 커뮤니티와 거래량이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GOAT는 오랜 시간에 걸친 유기적 성장을 이뤄내며 약 5만 2000명의 홀더를 보유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3일, 07:4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