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와 iM뱅크가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혁신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출 비교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2일 iM뱅크 본점에서 카카오뱅크 대표 윤호영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iM뱅크의 주담대 상품을 선택하고 심사 신청과 결과 확인 절차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50여 개 제휴 금융사의 100여 개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협약식 이후 윤호영 대표는 iM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금융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3일, 11: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