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셜(OpenSocial)이 코드 없이 손쉽게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위 스페이스 포털(We-Space Porta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 스페이스 포털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위 스페이스 포털은 사용자가 △소통 △콘텐츠 공유 △커뮤니티 운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각 스페이스(Space)는 웹3 기술을 활용해 제3자 개입 없이 완전히 개인화된 소셜 공간으로, 주제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모든 스페이스에서 동일한 소셜 데이터가 유지돼 사용자는 자유롭게 여러 커뮤니티 간을 이동할 수 있다.
# 다양한 스페이스 생성 및 스페이스 스토어 도입 예정
위 스페이스 포털에는 △주제 중심의 위 스페이스 △개인 중심의 미 스페이스(Me-Space)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현재는 위 스페이스 생성만 가능하지만, 이달 말 미 스페이스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오픈소셜의 스페이스 스토어가 문을 열어 사용자들이 다양한 스페이스를 쉽게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 무역, 메이크업,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스페이스가 개설될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관심사에 맞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 위 스페이스 생성 방법 및 혜택
위 스페이스 생성 절차는 간단하다. 오픈소셜 포털에서 로그인 후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스페이스 이름과 시각 스타일,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된다. 생성 비용은 네트워크에 따라 ETH나 BNB로 결제하며, 스페이스 URL은 기본 제공되나 사용자는 원하는 도메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기존 트라이브(Tribe) 소유자들은 이들을 손쉽게 스페이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구독 기능을 통해 멤버십 콘텐츠를 제공할 수도 있다. 구독 수익의 95%는 스페이스 소유자에게 지급된다.
# 미 스페이스 포털(Me-Space Portal) 및 $OS 에어드랍 예고
오픈소셜은 이번 위 스페이스 출시 외에도 개인화된 커뮤니티를 위한 미 스페이스 포털과 $OS 에어드랍을 계획하고 있다. 미 스페이스 포털은 이달 말, $OS 에어드랍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사용자들에게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셜은 다양한 커뮤니티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소셜 인프라를 제공하며, 스페이스 운영자들이 공정한 가치 분배를 통해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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