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코빗이 새로운 가상자산 타이코(TAIKO)의 거래 지원을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
타이코는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이 가능한 ZK-EVM 레이어2 프로토콜로, 기존의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코빗은 신규 상장된 타이코에 대해 원화 환산가치 3만 원 이상의 자산을 순입금하고 거래한 회원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1월 14일 정오부터 11월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타이코 거래에 참여하려면 코빗 회원으로서 △고객확인 절차를 완료하고 △신한은행 계좌와 연동돼 있어야 하며 △마케팅 수신 동의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
참여 기간 중 타이코를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가 지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리워드는 11월 29일에 지급된다.
타이코는 개발자가 이더리움과 동일한 환경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 레이어2 프로토콜이다.
Type 1 ZK-EVM 구조를 채택해 기존 레이어2의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며, 이더리움 검증자가 시퀀싱에 참여하도록 설계돼 보다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타이코의 토큰 TAIKO는 거버넌스 투표와 거래 수수료로 사용된다. 한편, 한국 시간 14일 3시 타이코는 전일 대비 28.69% 상승한 2126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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