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프랭클린템플턴은 벤지(Benji) 토큰화 플랫폼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런칭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번 런칭은 올해 앱토스(Aptos), 아발란체(Avalanche), 아비트럼(Arbitrum), 베이스(Base)에 이은 다섯 번째다. 이전에는 스텔라(Stellar)와 폴리곤(Polygon)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프랭클린템플턴의 샌디 카울(Sandy Kaul)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벤지 플랫폼을 런칭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가상머신(EVM)과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하여 토큰화된 펀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체인(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된 국채는 지난 일주일 동안 약 2% 상승하여 총 시가총액이 23억 7,000만 달러를 넘었다. 프랭클린의 온체인 시장 펀드는 4억 900만 달러에 이른다.
프랭클린의 펀드는 블랙록의 비들(BUIDL)과 온도의 USDY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펀드다. BUIDL 역시 현재 아프토스, 옵티미즘(OP) 메인넷, 폴리곤, 아비트럼, 아발란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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