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밈코인 라인업을 확대했다. PEPE에 이어 도그위프햇(WIF)을 상장하며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PEPE는 커뮤니티의 높은 수요에 따라 전날 상장됐다. 코인베이스 최고 법무 책임자 폴 그루왈은 “오랫동안 원했던 개구리 코인을 이제 곧 만나게 될 것”이라며, PEPE 상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코인베이스는 솔라나 기반의 WIF도 플랫폼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WIF는 코인베이스의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WIF를 구매·판매·변환·송금·수신·저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장은 최근 급증한 밈코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조치다.
코인베이스 상장 발표 후 WIF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마켓캡에서 WIF는 24시간 전보다 25.3% 오른 4.02 달러에 거래됐다. PEPE도 상장 이후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다양한 코인을 제공하며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23:0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