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주하원에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번 법안은 주정부 예산의 최대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해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자산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법안 스폰서인 마이크 카벨 공화당 하원의원은 펜실베이니아의 재정을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통해 주 경제를 보호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지난달 비트코인 결제 수단 사용을 보장하는 ‘비트코인 권리 법안’에 이어, 이번 전략적 비축 법안은 올해 두 번째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펜실베이니아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보유하는 첫 주가 된다. 이는 주정부 경제 전략에서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높이게 될 첫 번째 단계로 예상된다. SAF의 데니스 포터는 다른 주정부들도 이를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5일, 03:4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