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기업 Thumzup 미디어 코포레이션(TZUP)이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다. Thumzup의 이번 결정은 회사 재무 전략에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됐다.
Thumzup 이사회는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회사 준비금으로 보유하기로 승인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회사인 Thumzup은 비트코인의 유한한 공급과 인플레이션 저항 특성을 활용해 재무 준비금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밝혔다. Thumzup의 로버트 스틸 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와 선도적인 자산 클래스로서의 인정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우리의 재정에서 강력한 준비 자산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ETF 도입과 기관들의 관심 증가도 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자산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뉴욕 시간 15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8만852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69% 내렸다. 비트코인은 전일 저녁 8만6682.82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했으며, 13일에는 9만3434.36 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6일, 00:1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