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가 15일(현지 시간) 두 자릿수 급등을 기록한 가운데 두 전문가의 분석이 엇갈려 화제다. 암호화폐 매크로 트레이더이자 투자자인 제이슨 피치노는 카르다노가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DA가 충분한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폭발적인 상승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반면, 알리 마르티네즈는 카르다노가 2025년까지 6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제이슨 피치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카르다노가 1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와의 비교를 통해 솔라나가 사상 최고치를 넘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피치노는 카르다노의 현재 상황을 연료가 소진될 위험에 처한 비행기와 비유하며 경고했다.
반면, 알리 마르티네즈는 그날 엑스(구 트위터)에 공유한 기술 분석을 통해 카르다노가 2025년 7월에서 9월 사이 6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카르다노는 뉴욕 시간 15일 오후 1시 20분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서 0.6719 달러로 전날 대비 19.82% 급등했다. 이날 고점은 0.6892 달러로, 이는 2021년 9월 기록한 3.10 달러의 사상 최고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6일, 03:3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