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5일 뉴욕 시간 9만 달러 아래에서 시작해 9만1000 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힘입어 △XRP △카르다노 등 주요 암호화폐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가능성 보도가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추수감사절 이후 겐슬러 위원장의 사임 가능성을 보도한 폭스 비즈니스의 뉴스가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같은 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약 200억 달러 증가했다.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은 월별 물량별로 엇갈린 반면, 미국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대규모 자금 유출이 있었지만, 이는 과거의 바닥 신호와 유사해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6일, 05: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