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비트코인을 ‘자유의 화폐’로 칭하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방지 수단 △경제적 문제 해결책으로 평가했다.
18일(현지시간), 케네디 주니어는 비트코인이 미국 중산층의 재정적 독립성을 확보하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전통적인 통화 불안정성에 대한 안전판으로 지속적으로 찬양해왔다.
케네디 주니어는 하워드 러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CEO를 재무부 장관 후보로 지지하면서, 러트닉이 임명될 경우 비트코인 친화적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재무부 장관 지명과 관련해 러트닉의 임명 가능성은 34%로, 스콧 베센트의 38%에 근접한 상태다.
케네디 주니어는 국가 부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 비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미국 경제와 정치적 논의에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9일, 00:4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