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새로운 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계획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상품 거래 및 결제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한다.
골드만삭스는 다수의 시장 참여자와 협력해 플랫폼 역량 강화와 상업적 활용 사례 개발을 논의 중이며, 12~18개월 내에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실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전자 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웹 마켓(Tradeweb Markets)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 운영 재개와 디지털 자산 2차 거래 지원 계획도 추진 중이다. 블록체인 기반 통신 시스템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시험 운영도 이어가고 있으며, 3개의 토큰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9일, 02:3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