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코스모스 헬스(COSM)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 자산으로 추가할 계획을 밝혔다. 코스모스 헬스는 유럽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암호화폐를 통한 고객 결제를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코스모스 헬스 CEO 그렉 시오카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이며, 상승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 발표 이후 코스모스 헬스의 주가는 17% 이상 상승해 주당 0.73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 이후 비트코인을 구매해 수익을 올리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해왔다. 이는 코스모스 헬스의 암호화폐 채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9일, 06: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