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와 주식 트레이딩 플랫폼인 로빈후드(HOOD)가 미국의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번스타인이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SEC가 친암호화폐 정책을 펼치면서 로빈후드의 성장을 기대했다.
번스타인은 목표 주가를 기존 30달러에서 51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했다. 로빈후드는 현재 19개 토큰만 상장했지만,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면 더 많은 토큰과 암호화폐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로빈후드는 최근 비트스탬프의 유럽 플랫폼을 인수해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대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사업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가치를 높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0일, 23: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