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에디터] 밈코인 플로키(FLOKI) 가격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플로키는 일간 17.3% 급등한 0.0002857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21.6%, 월간으로는 88.3%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27억6549만달러(약 3조8700억원)로 늘며 플로키는 시총 기준 48위 가상자산이 됐다. 71위였던 지난 8일과 대비해 20위 이상 올랐다. 밈코인 카테고리에서는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봉크(BONK) △도그위햇(WIF)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Coinbase will add support for FLOKI (FLOKI) on the Ethereum network (ERC-20 token). Do not send this asset over other networks or your funds may be lost. Transfers for this asset are available on @Coinbase & @CoinbaseExch in the regions where trading is supported.
— Coinbase Assets 🛡️ (@CoinbaseAssets) November 20, 2024
이번 급등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는 21일 오전 2시 X(옛 트위터) 게시물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플로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직후 플로키 가격은 급등세를 탔다.
코인베이스는 오는 22일 오전 2시부터 플로키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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