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635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서의 미결제약정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반영한 것이다.
21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총 651,480BTC로, 이는 약 635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거래소별로 CME가 211,080 BTC(205억3000만 달러, 전체의 32.7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바이낸스가 122,750 BTC(119억6000만 달러)로 2위, 바이빗이 88,250 BTC(85억58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미결제약정은 8.84% 증가하며 단기적으로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투자자들의 시장 신뢰도를 반영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1일, 17: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