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고려 중인 백악관 암호화폐 전담 보좌관에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암스트롱의 중립적인 입장,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 모든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호스킨슨은 암스트롱이 현재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의 한계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암스트롱의 리더십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공방 속 규제 문제 해결 경험을 주목했다. 호스킨슨은 암스트롱이 암호화폐 산업을 통합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친암호화폐 정책과 새로운 법률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암호화폐 전담직을 신설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해당 직책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전담직 신설이 암호화폐 규제와 정책 방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1일, 23: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