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기 전 가격 조정이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의 행동 변화를 주목한 결과다.
플랜B는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10만 달러 도달 전 일부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평균 60% 이상의 이익을 얻고 매도하는 심리가 가격 조정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실현 수익(Return Realized)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매도자들은 약 5만 5000 달러의 평균 매수 가격을 기준으로 이익을 실현 중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거 강세장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역사적으로 강세장에서 주요 지지선 역할을 했던 실현 가격(Realized Price) 지표도 비트코인이 현재 약 6만 달러 수준을 상회하고 있어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뉴욕시간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9만 61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7% 오른 가격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00: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