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솔라나(Solana) 기반 온체인 은행 서비스인 솔레이어 저축 계좌(Solayer Savings Account)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단계는 sUSD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체인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솔레이어 저축 계좌는 사용자가 온체인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예치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현재 참여 자격은 △sUSD 보유자 △레이디움(Raydium) sUSD-USDC 풀에 자산을 예치한 사용자 △추천을 통해 신규 예치자를 확보한 사용자로 제한된다.
서비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자격 확인 절차를 진행하며,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계좌 개설과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2단계에서는 더 많은 사용자와 프로토콜 통합 파트너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솔레이어 저축 계좌는 △목표 설정 △체크포인트 보상 △다양한 온체인 금융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솔레이어 팀은 “저축 계좌를 통해 sUSD를 활용한 자산 관리를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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