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적극적인 거래 페어 추가에 나서고 있다. 11월 18일 바이낸스는 6개의 새로운 USDC 거래 페어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USDC는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다양한 암호화폐 간의 중립적 교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피넛(PNUT) △액트(ACT) △네이로(NEIRO) 등 신규 암호화폐와 USDC 간의 거래를 지원했다.
거래 옵션에는 교차 마진과 격리 마진이 포함되며,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이낸스는 “스테이블 코인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의 유동성을 강화하고, 변동성을 줄이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규 상장 코인 특징은? “인공지능등 내러티브로 투자 분야 넓혀” – 테크노피아
외신 테크토피아는 최근 프로젝트들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피넛(PNUT)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 코인으로, 소셜 커뮤니티의 지지를 통해 발전했다. 액트(ACT)는 인공지능(AI)을 테마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로(NEIRO)는 Web3 및 탈중앙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코인으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와 스마트 계약 기술 중심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코인으로 평가된다. 각 코인은 독특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USDC 거래 페어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법정화폐로의 손쉬운 환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테크토피아는 “바이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밈 코인이나 알트코인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쉽게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발표는 바이낸스가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거래소 내 유동성을 증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바이낸스는 고이율 스테이블 코인 BFUSD를 공개하며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하다.
바이낸스는 “새로운 거래 페어 추가는 투자자들이 더욱 유연한 거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개선과 거래 유연성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신규 상장된 거래 페어를 활용해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전 세계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상장 관련 세부 정보는 바이낸스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