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애플(AAPL)과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주식을 대량 매도한 뒤 도미노스(DPZ)와 풀 코퍼레이션(POOL)에 7억 5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9월 30일 기준 13F 보고서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주식 1억 주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2억 4380만 주를 매도했다. 현재 애플 주식 약 3억 주(690억 달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7억 6600만 주(32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버핏은 도미노스 주식 약 130만 주를 6억 달러에, 풀 코퍼레이션 주식 40만 주를 약 1억 52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소비자 중심의 사업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투자처는 여전히 애플로 690억 달러 규모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4일, 07:3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