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폭력과 협박 등 끔찍한 사건들로 악몽으로 변한 후,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경악하고 있다. 펌프펀은 혼란을 야기한 해당 기능을 중단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때 혁신적인 도구로 찬사받던 펌프펀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은 사용자들이 코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충격적인 콘텐츠를 방송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회사는 하루 스트리밍 횟수가 일주일 만에 10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우 시큐리티(Beau Security)가 공개한 사건에서는 한 사용자가 시장 가치를 달성하지 않으면 자신을 목 매달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보우 시큐리티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펌프펀은 사용자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때까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사이트 사용 규칙 및 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중재 결정 과정과 결과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6일, 10:2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