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 랩스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 전 CEO 마이클 소넨샤인과 OpenAI 최고제품책임자 케빈 웨일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차세대 금융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앱토스 랩스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넨샤인은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서 CEO를 역임하며 금융 및 암호화폐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주류 투자자와 디지털 자산 간의 연결 고리를 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소넨샤인은 전통 금융 기관이 앱토스 블록체인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빈 웨일은 AI 전문가로서 메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제품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에 고도화된 AI 전략을 통합하는 작업을 돕는다. 웨일은 사용자들이 온체인 금융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AI 통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 샤이크 앱토스 랩스 CEO는 “마이클과 케빈을 자문위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입증된 혁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앱토스 랩스가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소넨샤인은 “앱토스 랩스는 탈중앙화 금융에 진입하려는 기관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팀이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영입은 앱토스 랩스가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파이 생태계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6일, 15: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