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26일(현지 시간) 트윗을 통해 “마이클 세일러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감옥에 갔을 정도로 한국은 모든 게 엉망”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업자로,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도입한 인물이다.
주 대표는 “한국은 비트코인 친화적이지 않은 나라”라며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정치인이 없으니 기업이나 정부가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채택하도록 장려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은 비트코인에 대해 모르고, 금융감독원은 비트코인을 싫어하며, 국세청은 비트코인에서 세금을 징수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주기영 대표는 한국에서 크립토퀀트를 설립했다가 미국으로 이전했다. 그는 정권과 금융감독원장이 바뀌기 전까지 이런 문제들이 지속될 것이라며 “한국은 게리 겐슬러와 같은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7일, 06:1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