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스텔라 루멘스(XLM)가 18일(현지시간) IBM과 6개 은행간 스텔라 퍼블릭 블록체인을 이용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의향서(letters of intent) 체결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시간 18일 오후 4시 현재 스텔라는 코인마켓캡에서 0.113479달러를 가리켰다. 이는 전일(24시간 전) 대비 3.77% 오른 것으로 시가총액 톱10 코인 중 단연 최고 성적이다. 비트코인 등 다른 여러 주요 암호화폐들은 같은 시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스BTC는 스텔라가 전주에 비해 가격은 11% 상승했고 거래량은 8일만에 두 배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또 스텔라 가격이 IBM과 6개 은행간 의향서 체결에 힘입어 앞으로 며칠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15센트 위에서 마감될 경우 30센트로 두 배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