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에디터] 이더리움(ETH)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비영리 단체 ‘코인센터’에 약 106만달러(약 14억8000만원) 가치의 320ETH를 기부했다.
27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부테린은 보유 밈코인 일부를 판매해 이를 7만 6500달러(약 1억 700만원) 상당의 22.89ETH로 전환하고, 320ETH를 코인센터로 전송했다. 코인센터는 가상자산 정책을 연구하고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과 규제기관 등을 교육하는 비영리 단체다.
vitalik.eth(@VitalikButerin) sold some #memecoins received for free again and got 22.89 $ETH($76.5K)!
He then donated 320 $ETH($1.07M) to #CoinCenter.https://t.co/pMvkZHjIyD pic.twitter.com/mIcCwtHXEa
— Lookonchain (@lookonchain) November 27, 2024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피디아는 “부테린은 지난 10월에도 여러 자선단체에 120만달러(약 16억7000만원) 상당의 360ETH를 기부했다”며 “그는 밈코인 판매를 의미 있는 행동으로 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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