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7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를 블룸버그 보도 중심으로 정리한다. 뉴욕 증시는 28일 휴장한다.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앞두고 증시 선물 약세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 S&P500과 나스닥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데이터, 3분기 GDP 2차 발표치 등 경제 데이터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달러와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프랑스 국채 시장 ‘폭풍’ 경고…바르니에, 예산안 통과 촉구
프랑스 의회가 예산안 거부 시 금융시장이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바르니에 총리의 경고로 프랑스 채권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트럼프, 경제팀 강화…해셋·그리어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케빈 해셋, 무역대표부 대표에 제이미슨 그리어를 임명했다.
#이스라엘-헤즈볼라, 미국 중재로 휴전 합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이 수요일 새벽 발효됐다. 이는 몇 주간 미국이 중재한 협상 끝에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 결과다.
#미국 관세 정책 반발…멕시코·캐나다 보복 조치 경고
일부 국가들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은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경고했으며, 캐나다 재무장관은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가 부과되었을 때 “달러 대 달러”로 대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