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장기업 SOS가 5천만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크립토DNES가 27일 보도했다. SOS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전략적 계획의 일환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SOS 이사회가 승인했으며,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이자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회사의 확신을 반영한다. SOS는 미국 내 규제 환경 개선과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관심 증가를 기회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나타냈다.

SOS는 다양한 양적 거래 전략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투자, 거래, 차익 거래 등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방침이다.

왕옌다이 SOS 회장은 비트코인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비트코인 ETF 도입과 미국 규제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투자가 SOS의 디지털 자산 투자 부문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8일, 00: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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