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한 기자]이더리움 CME 선물이 사상 최고치인 70만 계약을 돌파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리퍼블릭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 상승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신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분석가들은 가격 목표를 8000~1만 달러로 설정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주요 지지선은 1800~2000 달러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은 장기 상승 채널 내에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CME 선물이 70만 계약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 수치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참여와 신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계약의 상당수가 6개월 미만의 짧은 만기를 가지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이 △DeFi △NFT △레이어2 확장 솔루션 등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꾸준한 회복력을 보여준 사례와 맥락을 같이 한다.
CME 플랫폼을 통한 기관 투자자의 참여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기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의 파생상품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장기적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투기 활동으로 인한 변동성 증가는 주의가 필요한 점으로 지적된다.
상승 채널과 저항선 돌파, 8000~1만 달러 전망
분석가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이더리움이 이번 상승장에서 8000~1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기 상승 추세선은 이더리움이 이전 최고가인 4800 달러을 넘어설 준비가 되었음을 나타낸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상승 채널 안에서 안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채널 내에서 8000 달러는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를 돌파하면 1만달러 달성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역사적 가격 패턴과 가속적 성장 곡선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 가격 하락 시점은 매수 기회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 가치에 대한 신뢰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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