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추수감사절을 맞아 암호화폐 시장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9일 4시 30분 현재 3조 31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61% 감소했다. 거래량은 1756억 달러로 11.51% 줄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 점유율)은 57.04%로 0.23% 포인트 하락했다.
비트코인(BTC)은 9만 5106.78 달러로 1.45%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571.04 달러로 1.20% 떨어졌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BNB와 트론(TROM)은 상승하고 솔라나(SOL), 리플(XRP),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는 하락했다.
시장 심리는 가격 하락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거쳐야 할 조정국면이라는 반응이다.
금요일(현지시간 29일) 만기가 돌아오는 비트코인 콜(Call) 옵션은 총 74억 달러 규모로, 풋(Put) 옵션의 62억 달러를 19% 초과한다.
이더리움도 CME 선물이 사상 최고치인 70만 계약을 돌파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 암호화폐 정책이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는 폭스 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패소한 사건을 지속적으로 고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송 해결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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