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SOL)가 조정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이 이어지고 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29일 보도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한 고래가 약 6000만 달러 상당의 SOL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SOL)는 최근 7일간 약 8% 하락하며 사상 최고가(ATH) 랠리 이후 조정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생태계의 총 시장가치는 342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특히 펌프닷펀과 신규 SOL 기반 밈 코인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래의 25만 SOL 매집
룩온체인의 데이터에 따르면, 두 개의 지갑에서 지난 한 달 동안 250,109 SOL(약 6천만 달러 상당)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에서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갑들은 동일한 소유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Whales are accumulating $SOL!
2 wallets(likely belonging to the same person) have withdrawn 250,109 $SOL($60M) from #Kraken in the past month.https://t.co/0pPszppckmhttps://t.co/uiWofyuKCc pic.twitter.com/6UpBf7f99X
— Lookonchain (@lookonchain) November 29, 2024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약 241.31달러로, 지난 30일 동안 34%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은 32% 감소해 약 37억 6천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1월 23일 263.83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바이낸스 코인(BNB)을 제치고 시총 4위로 올라섰다.
펌프닷펀 6500만 달러 SOL 추가 매도
한편,펌프닷펀과 연관된 지갑은 최근 6만 5000 SOL(약 1523만 달러 상당)을 크라켄 거래소에 다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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