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후로 이더리움(ETH)과 리플(XRP) 등 알트코인이 큰 반등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알트코인이 큰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개리 젠슬러의 예상된 사퇴도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 12월 동안 소형 암호화폐들이 반등하면서 비트코인(BTC) 도미넌스가 하락, 알트코인 투자자들에게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키불 크립토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며 알트코인에 대한 추가 투자를 촉구했다.
리플(XRP)도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으로 혜택을 볼 전망이다. 비트겟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XRP가 2024년 말까지 2.57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XRP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2025년 1월 SEC 위원장 개리 젠슬러의 사임은 알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호재가 될 전망이다. 그의 사임은 더 많은 암호화폐 기반 ETF의 승인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성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30일, 21: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