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진영의 유명한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가 “코인을 최대한 매수하고 있다” 고 말했다.
1일 크루거는 19만 명이 팔로워하는 엑스에 “모든 것이 뛰어오른다. 사람들은 걱정되지 않느냐고 묻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면서 “나는 최대로 롱(Long 매수)을 잡고 있다” 고 말했다.
Everything is pumping. And people asking me if I'm concerned. I'm max long. Not concerned at all. Quite the contrary. It's way too soon to be concerned. Prices are meant to run much higher than you expect, and you will not sell the top. Make peace with that. And respect the pump.
— Alex Krüger (@krugermacro) November 30, 2024
크루거는 최근 암호화폐의 상승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모든 것이 상승 중이다”라며 본인의 롱 포지션을 강조했다.
크루거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투자자들은 조정이나 시장 정점을 두려워하기보다는 탄력을 받아들이고 상승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
크루거는 시장이 주기적이라는 점을 들어 시점을 정확히 맞추려는 시도가 종종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정확한 최고점에서 매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라는 것.
크루거의 조언은 상승장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흐름을 타라는 일반적인 관점과 일치한다.
이번 주말 아시아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9만7000 달러 선을 넘나들며 추가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50, 100, 200 EMA(지수 이동 평균) 위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며 시장 상태가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현재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있지만,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고 덧붙였다.
유투데이는 “즉각적인 저항선은 심리적 저항 수준인 10만 달러다. 가격 하단에는 8만9000 달러와 7만9000 달러가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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