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를 위한 기간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일 4시 30분 현재 3조 44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58% 증가했다. 거래량은 1468억 달러로 4.29% 감소했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5.96%로 0.23% 포인트 감소했다. 알트코인 순환매로 비트코인 시장 점유을은 지속적으로 하락 하고 있어 알트시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9만 7115.43달러로 0.16% 올랐다,
이더리움(ETH)은 3706.02 달러로 0.62% 상승했다.
알트코인은 강세 분위기 속에서 순환매를 보이고 있다. 리플(XRP)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바이누(SHIB)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0위에 올라섰다.
리플은(XRP) 각종 호재에 이어 뉴욕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조만간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력한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2달러를 돌파해 8.08% 오른 2.06 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은 48.42% 에 달한다.
시바이누는 15.29% 상승했다. 아발란체(AVAX), 트론(TRX), 톤코인(TON)을 한번에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올라섰다. 시바이누와 이더리움을 연결하는 시바리움의 업그레이드 성공과 고래들의 대량 매집이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시바이누 토큰은 24시간 동안 1조 개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가격이 급등했다.
미국 이더리움 ETF의 자금 유입량이 비트코인 ETF 보다 늘어나고, 알트코인들이 재료에 따른 순환 상승을 보이면서 알트시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