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스테이블코인이 급여, 저축, 일상 거래에서 신흥 시장의 필수 자산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시장은 2022년 손실 이후 강하게 회복하며 50% 성장했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테더(Tether)와 USD 코인(USD Coin)등 스테이블코인이 1900억 달러 규모로 성장,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필수적임을 증명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신흥시장 응답자의 69%가 자국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이 일상 금융 거래, 급여 지급, 국경 간 지불에 이를 도입하고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 맥스 에이버리(Max Avery)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이 브라질, 나이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 저축, 통화 환전, 국제 거래 등 일상 금융 활동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버리는 많은 이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와 주로 연관시켰지만, 신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생명선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버리가 인용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응답자의 69%가 자국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해 경제적 불안정 환경에서 그 실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39%의 사용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을 구매나 국제 거래, 송금 등에 활용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30%의 기업이 거래에 스테이블코인을 의존하고 있으며, 23%는 급여 지급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데이터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및 기업 생태계에 점점 더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9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클래스로서 대부분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명목화폐와 디지털 자산 사이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에이버리는 스테이블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 및 비용 효율적인 결제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통화 평가절하가 심하고 은행 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추세는 스테이블코인이 신흥 시장에서 금융 안정성과 포용성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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